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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48위, 콜로라도 스프링스 57위, 오로라 138위

 콜로라도주내 대표적 도시들인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 오로라 등 3개 도시가 미국에서 가족을 부양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 순위 조사에서 각각 48위, 57위, 138위를 차지했다. 금융정보매체 ‘월렛허브’는 최근 미국내 주요 도시 182개를 대상으로 가족 유흥(Family Fun), 건강과 안전(Health & Safety), 교육과 육아(Education & Child Care), 가격 적합성(Affordability: 적당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 사회-경제(Socio-economics) 5개 부문에 걸쳐 필수적인 가족 역학을 고려하는 총 46개의 세부 주요 지표(주택 비용, 학교, 의료 시스템의 질, 레크리에이션 기회 등등)를 비교,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그 결과 캘리포니아주 북부 도시인 프레몬트가 총점 73.05점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캔자스주 오버랜드 팍(71.72점), 3위 캘리포니아주 어바인(68.43점), 4위, 텍사스주 플레이노(67.53점), 5위 매릴랜드주 콜럼비아(66.42점), 6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65.15점), 7위 워싱턴주 시애틀(64.98점), 8위 캘리포니아주 샌호세(64.86점), 9위 위스칸신주 매디슨(63.59점), 10위는 애리조나주 스캇츠데일(63.57점)이었다. 콜로라도 주내 도시 가운데 전국 순위가 제일 높은 곳은 덴버로 총점 56.35점을 얻어 상위권인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덴버는 가족 유흥 부문에서는 전국 9위를 기록했으나 교육과 육아 부문에서는 전국 113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55.18점으로 전국 57위를 차지한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가족 유흥과 가격 적합성에서는 전국 47위였으나 건강과 안전에서는 전국 120위로 매우 낮았다. 46.53점 전국 138위를 기록해 콜로라도 도시 중에서 순위가 가장 낮은 오로라는 가족 유흥(151위), 교육과 육아(147위) 등 5개 주요 부문에서 모두 하위권에 그쳤다. 미국내 주요 도시들의 순위를 살펴보면,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12위/63.32점), 하와이주 호놀롤루(34/58.07점), 워싱턴 DC(45위/56.72점), 네바나주 라스베가스(61위/54.51점), 뉴욕(64위/54.28점), 로스앤젤레스(81위/52.24점), 조지아주 애틀란타(85위/51.90점), 매사추세츠주 보스턴(86위/51.75점), 애리조나주 피닉스(103위/50.04점), 일리노이주 시카고(110위/49.80점),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136위/46.79점), 텍사스주 휴스턴(142위/46.14점), 텍사스주 댈러스(143위/46.06점), 플로리다주 마이애미(159위/43.47점),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171위/41.55점) 등이다. 한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는 이번 조사에서 총점 34.15점으로 182개 도시중 꼴찌를 차지함으로써 미국에서 가족을 부양하기에 가장 나쁜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그 다음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181위/34.50점), 테네시주 멤피스(180위/34.92점), 앨라배마주 버밍햄(179위/34.92점),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178위/38.17점)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스프링스 콜로라도 스프링스 덴버 콜로라도 가족 유흥과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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